대전시, 교통신호시설물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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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신호시설물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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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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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전시가 강풍 및 우기대비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신호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전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대전시와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난 28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1개월간 대전지역 모든 교통신호시설물 일제점검 및 누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교통신호기 1180개소와 교통안전표지 9종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해 ▲신호등, 제어기의 절연 상태 ▲차단기의 정상작동 여부 ▲신호등 고장 파손 ▲철주의 퇴색 여부 ▲교통안전표지의 설치 상태 등 시민의 보행과 운전에 불편을 주는 모든 불편 사항을 점검,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선 신속 정비하여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는 강우로 인한 지반의 침하상태, 강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에 의한 시설물 전도 등 사전에 예측하지 못한 문제 발생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일제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은 문제점이나 불편사항에 대한 발생 원인을 사전 제거하고, 불합리하고 미흡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는 물론 선진교통문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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