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운전 마일리지로 벌점 깎자"
상태바
“착한운전 마일리지로 벌점 깎자"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4.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년간 교통법규 지킨 서약자 마일리지 첫 적립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착한운전 마일리지'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남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을 시작한다고 경찰이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서약서를 접수한 후 1년간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사고도 내지 않은 운전자에게 마일리지 10점을 적립해 주는 제도로 작년 8월 시행됐다.

벌점이 30점이 되면 운전면허가 정지되는데, 이때 마일리지 점수를 제시하면 벌점을 깎아 정지 처분을 면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까지 345만명이 가입해 263만명(76.2%)이 서약을 지키고 있다.

작년 시행 첫날 서약한 22만9985명 중 15만8864명이 이날 마일리지 10점을 받았다.

마일리지 적립 및 서약 진행사항은 인터넷 사이트(www.efi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