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 정수, ‘M’은 어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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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 정수, ‘M’은 어떤 차?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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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고성능 차량 첫 선
▲ M4 쿠페
▲ M3 세단

1979년 고성능 차량 첫 선

전 세계 30만대 이상 판매

이번 ‘BMW M 트랙 데이 2014’에서 선을 보인 M 모델은 어떤 차일까? BMW코리아 측은 “새로운 차가 나올 때마다 BMW 모터스포츠 기술이 접목된 고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갖춰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는 차”라는 표현을 썼다.

1972년 출범 이후 BMW M은 모터스포츠는 물론 M 모델 출시와 주문제작 서비스, 드라이버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열정과 실력으로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979년에는 일반도로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스포츠카 개념을 첫 도입해 M1을 발표했다. 1986년에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스포츠카 M3을 데뷔시켰다.

현재까지 BMW M은 M3, M4, M5, M6, X5 M, X6 M 등 총 9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모델이 나온 지 30년이 지난 2008년 30만 번째 차를 제작했다.

뉴 M3 세단과 뉴 M4 쿠페는 M 트윈파워 6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달았다. 최고출력 431마력에 최대토크 56.1kg·m 힘을 낸다. 두 차종 모두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1초에 도달한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과 같은 경량 소재를 사용했고, 섀시 및 차체 부품 상당 부분에 알루미늄 재료를 적용했다. 트윈 헤드라이트와 M 더블 스포크 휠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핸들링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M5 세단은 고출력 V8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60마력에 최대토크 69.4kg∙m 힘을 발휘한다. 뛰어난 가속력과 핸들링, 제어 능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가 걸린다.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돼 복합연비가 ℓ당 8.1km다. 연료 효율성이 30% 증가했다.

속도에 따라 핸들 파워와 저항을 조정하는 지능형 시스템 M 서보트로닉이 도움을 줘 자유로운 커브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 시트와 M 가죽 스티어링휠, M 전용 계기반과 센터 콘솔은 레이스카를 운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뉴 M6 쿠페는 최고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V8 형식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560마력, 최대토크는 69.4kg·m다. M-DCT 7단 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시간은 4.2초가 걸린다.

M 드라이브를 장착해 역동성에 더해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액티브 M 디퍼렌셜 시스템 때문에 더욱 향상된 구동력 제어가 가능해 주행감이 부드럽다. 차체 지붕을 M 전용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으로 만들어 BMW 특유 에어로 다이내믹을 실현했다.

뉴 M6 그란 쿠페는 아름답고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M 고유 파워풀한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560마력에 최대토크가 69.4kg·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2초 걸린다.

고성능 M 고유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차량 안팎에 적용했으며, M6 최초로 4도어 쿠페라 실내가 더욱 넓어졌다. 뒷좌석 승객도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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