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저소득층 아동 희망나눔학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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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미래재단, 저소득층 아동 희망나눔학교 후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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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겨울 시행서 올해부터 여름으로도 확대
 
 
 

기존 겨울 시행서 올해부터 여름으로도 확대

지난 8일까지 2주간 4400여명 대상 시행 돼

BMW그룹코리아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 이하 미래재단)이 올해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2014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올해 저소득가정아동 대상 방학교실 희망나눔학교 사업이 확대 시행됐다.

‘2014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221개 학교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4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에게는 학습지도, 야외활동, 문화체험, 집단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표현예술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과 함께 점심식사가 제공됐다.

특히 서울지역 11개 학교 어린이 200여명에게는 미래재단과 환경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도시농부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도시농업에 대한 이론교육, 환경영화감상, 푸드 마일리지 계산 및 토론, 화분 심기 체험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참가학교 중 11개 학교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재단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특히 인천지역 인근 학교 학생을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 내 주니어캠퍼스에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효준 이사장은 “미래재단이 이번에 겨울에만 진행해온 활동을 확대해 여름에도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보다 많은 학생이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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