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 책임질 ‘그린 버튼’ 쉐보레가 3만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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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책임질 ‘그린 버튼’ 쉐보레가 3만개 배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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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시즌2 일환 캠페인 이벤트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시즌2 일환 캠페인 이벤트

출고 및 방문고객 대상 안전 투명우산 3만개 제공도

쉐보레가 SK텔레콤과 함께 어린이 안전을 지켜주는 ‘스마트 초록 버튼’ 활용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가 1일 한국GM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공동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4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시즌2’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2014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시즌2’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쉐보레 차량을 계약∙출고하는 고객 중 추첨해 뽑은 2만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1만명에게 어린이 안전을 위한 기기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캠페인 이벤트.

지난해 어린이 관련 시설 1000곳에 CCTV 등 보안 시스템을 기증했던 기존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한국GM과 5개 공식 딜러(삼화모터스, 대한모터스, 아주모터스, 스피드모터스, SS오토)는 같은 기간 판매된 쉐보레 차량 1대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SK텔레콤 ‘스마트 초록 버튼’ 기기를 구입하고, SK텔레콤은 이 단말기에 대한 1년 사용료를 지원한다.

‘스마트 초록 버튼’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는 청소년∙여성 그리고 노약자들도 활용할 수 있는 기기다.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기반)과 연동해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가족에게 연락이 간다. 어린이가 부모에게서 25~30m 벗어나면 부모 스마트폰으로 즉각 알려준다.

아울러 쉐보레는 프로젝트 기간 차량출고 고객을 포함해 쉐보레 대리점 방문고객 3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안전 투명우산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해 어린이 안전 헬멧 총 30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초록 버튼과 어린이 안전 헬멧 응모자 추첨 결과는 9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2주 간격으로 총 6회에 걸쳐 해당 대리점과 쉐보레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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