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1일 마산 어시장 일원과 월영초등학교 주변에서 마산중부모범운전자회(지회장 정호출)와 구청공무원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선진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사진>'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이미지를 심어주고 특히, 매년 극심한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창원공원 성묘객에게 '교통정체가 극심한 시간대인 추석날 당일(9.8) 10:00∼13:00까지는 피해서 성묘하기'를 적극 홍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마산합포구는 '추석 연휴기간 교통특별 대책'으로 창원공원묘원 성묘객 안내를 위한 임시표지판을 합포구 내 주요 교차로 등 25개소에 설치해 교통안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교통특별대책 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수훈 마산합포구청장은 "귀성객 및 성묘객이 편안한 고향방문이 될 수 있도록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불편 없이 추석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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