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조창영)이 지난 1일 경기조합 처음으로 LPG충전소를 직영 운영키로 하고 개업식과 함께 영업을 개시했다.
조합은 지난 4월17일 주식회사 E1과 직영임대 LPG 충전소 사업제휴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영임대 충전소의 법인 명칭을 '경기태평양 충전소'로 하고 8월7일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충전소 대표이사로 조창영 경기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을 선임하고 수원조합장 외 3명의 이사와 감사 2인으로 임원진을 구성한 바 있다.
경기태평양충전소는 수원시 장안구 서둔동 9-17 및 18에 소재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3877㎡(약 1175평)에 충전기 6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평 면적 224㎡(약 68평)의 2층 건물과 339㎡(약 103평)의 정비센터를 갖추고 있다.
조창영 충전소 대표이사는 "앞으로 개인택시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LPG가스를 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수익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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