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운전왕’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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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운전왕’ 뽑는다
  • 정규호 기자 jkh@gyotongn.com
  • 승인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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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효과가 높은 친환경·경제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운전왕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연 1회 개최하던 것을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하고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시민운동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주),유카시스템(주)에서 후원한다.

참가를 희망자는 9월26일까지 거주하고 있는 구청 환경관리부서에 신청하고, 자치구에서 추천된 운전자들이 참여하는 결선은 10월11일 월드컵공원에서 진행한다.

대회는 상반기와 같이 25개 자치구 추천과 자율적으로 참가하는 시민 등 약 70여명이 경쟁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준비된 대회용 자동차로 정해진 코스를 주행한 후 주행연비, 운전습관, 참가수기를 각각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코스는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성산대교→공항로→가양대교→디지털미디어씨티→월드컵공원으로 이어지는 약15㎞ 구간이다.

주행한 후 주행연비, 운전습관(급출발·급가속·급제동), 참가수기를 평점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발하고 교통안전공단이사장으로 특별상 2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 홈페이지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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