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통연수원, '청양군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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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통연수원, '청양군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결의대회'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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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남교통연수원은 청양군, 청양경찰서,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 홍성소방서와 공동 주관하고 청양군 25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19일 '청양군 교통품격 높이기운동 결의대회 및 하늘아래 가장 안전도시 교통품격 명품청양 범시민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청양군의 모든 사회단체가 참여했고, 620여명의 군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 교통안전지대임을 외치며 '고품격 명품 청양'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개회식에 이어 결의대회에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고장, 전국제일의 청정지역'으로 꼽히며, 충남의 알프스라는 별칭답게 전 국민이 인정하는 '명품청양 범시민 선포문'을 채택했으며, 곧이어 3년 이내에 교통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한 '안전청양, 행복청양 제로비전'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또한 연수원이 주창하는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의 4대 실천운동'인 ▲여유운전 ▲생명운전 ▲양보운전 ▲집중운전을 청양군민에게 다시 한번 홍보했다. 특히 안전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과 생활습관을 재정립하고, 참여한 모든 단체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의대회도 가졌다.

선포대회를 마친 모든 참가자들은 청양읍 시가지와 학교주변을 행진하며, 전단지 배포와 스티커부착 홍보, 피켓, 어깨띠, 현수막 등을 이용한 합동교통캠페인을 전개해 출근길 군민들에게 열띤 홍보활동으로 응원의 함성과 지지를 받았다.

정재택 충남교통연수원장은 대회사에서 "청양군은 충청남도의 중심지 충절의 고장임이며, 물길 100리 꽃길 100리답게 칠갑산의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로 뒤덮인 21세기 생명의 땅이다.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어 하는 이 고장 청양에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이 더욱 더 맑고 깨끗한 동심으로 전파 될 것"이라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안전한 청양 만들기에 모든 단체가 적극 노력, 전국 제일의 모범도시를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번 결의대회 및 합동교통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 고장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 '범죄 없고, 교통사고 없는 천하제일의 청양군'을 이룩함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미옥 기자 bbnew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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