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인천서 K팝 스타 공연

26일까지 응모 … 350쌍 뽑아

현대자동차가 한류문화축제 ‘2014 강남 K팝 페스티벌’과 ‘더 케이 페스티벌’에 현대차 고객 350커플을 초청한다.

‘2014 강남 K팝 페스티벌’은 강남구가 진행하는 한류축제인 ‘강남 페스티벌’ 중심 프로그램. 10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JYJ 단독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현대차는 ‘2014 강남 K팝 페스티벌’ 공연장 무대 앞에 현대차 고객 전용 관람공간인 ‘현대 팬 존’을 마련해 고객 150커플(300명)을 초청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와 ‘관광활성화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체결된 MOU에 따른 조치다.

또한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인 10월 3~4일 기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지는 한류문화축제 ‘더 케이 페스티벌’도 후원한다. 고객 200커플(400명)을 초청한다.

‘더 케이 페스티벌’에는 비스트, 블락비, 포미닛 등 K팝 스타 콘서트와 더불어 드라마∙영화∙패션∙게임 등 다양한 테마 한류 문화 체험존이 운영된다.

두 축제에 참여하고 싶으면 9월 2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해 9월 29일 홈페이지에 당첨자가 공개된다.

이승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