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서울마을버스조합 이사장에 박인규 씨
상태바
7대 서울마을버스조합 이사장에 박인규 씨
  • 정규호 기자 jkh@gyotongn.com
  • 승인 2014.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7표 얻어 약 80% 지지율로 압승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새 이사장 박인규 후보(난곡운수 대표)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지난 23일 열린 제7대 이사장 보궐선거 1차 투표에서 97표를 얻어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됐다.

박 이사장은 서울마을버스조합 5, 6대 부이사장을 역임해 왔다.

박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투명한 조합,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 합당한 대우를 받는 조합으로 혁신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사장의 임기는 조합 정관에 따라 선정일로부터 3년(2017년9월22일까지)이다.

한편, 박 이사장의 주요 공약으로는 ▲조합비 하향 조정 ▲조합예산 외부 전문회계법인 의뢰 ▲이사장 중간 평가제 도입 ▲재정지원 인센티브 환승손실 연계 지급 제도 관철 ▲공영차고지 입주 확대 ▲버스공제조합 가입 재추진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