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쏘나타, 2015 ‘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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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쏘나타, 2015 ‘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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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최종 발표

현대차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2015 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완성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2개 차종이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22회째인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기자 49명이 심사해 1위 차종을 발표한다. 지금까지 북미 메이커가 12회, 유럽 메이커가 4회, 일본 메이커가 3회, 현대차가 2회 수상했다.

토니 스완(Tony Swan) 심사위원은 “현대차는 2009년 美 고급차 시장에 출시한 제네시스를 통해 북미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고, 2012년에는 아반떼가 선정된 경험이 있다”며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29개 차종간 경합을 통해 10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1967년 이후 생긴 신생 브랜드로는 상당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후보명단은 올해 말 3개로 압축되며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종 발표된다.

현대차는 앞서 두 차종이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 이외에도 2011년 쏘나타가 전체 2위에 올랐다.

‘2015 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 명단

아큐라 TLX

아우디 A3

크라이슬러 200

포드 머스탱

혼다 피트

현대 제네시스

현대 쏘나타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

도요타 캠리

폴크스바겐 골프 G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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