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용달화물협회가 지난 7일 창원 충혼탑 주차장에서 '2014년도 추계 경영지도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추계지도 점검은 협회 직원 등 자체 점검팀을 편성해 오는 10월27일까지 시·군 전역에 20여회 걸쳐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추계 점검대상 차량 2845대이며 이날 점검은 창원시 의창구와 성산구 소속 차량 436대 중 300여대를 실시했다<사진>.
주요 경영지도 점검사항은 차량불법구조변경 여부, 자동차 표시(상호 등), 화물운송종사자자격증명 차내 게시 여부 등, 평소 운행 시 필요한 사항 전반에 걸쳐 지도와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내비게인션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안내를 비롯한 주요법령 변경사항 등(차량 대·폐차 기간 변경 : 현행 6개월에서 변경 15일)도 중점 홍보했다.
김종립 이사장은 "우리 사업자들은 평소 차량의 일상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과로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등 안전운전을 최대의 경영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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