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택배부분 고객만족도 1위 업체로 선정됐다.
회사에 따르면 1만 2000여명의 택배기사와 1만 5000여개의 택배 취급점 등의 인물적 네트워크를 보유․가동하면서 소비자 의견을 토대로 한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이 자발적으로 이뤄진데서 비롯된 결과물이다.
회사는 서류물 배송 서비스 ‘원메일’과 24시간 이용 가능한 편의점 택배를 비롯, 고가품 전용택배인 ‘퍼펙트 택배’와 ‘항공택배’ 등 서비스 공급채널을 확대 중이라며 이용자 편의 도모를 위해 상품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택배 사칭 사고예방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전화번호 변환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 안전성 또한 강화 중”이라며 “이외에도 협력업체 종사자인 택배기사의 자녀 대상으로 학자금부터 건강진단 비용 전액 지원 등의 복지 혜택을 확대해 품질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992년부터 시행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택배부문 6년 연속 1위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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