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의 추억을 예술품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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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의 추억을 예술품으로 만든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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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련 사연 선정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차량 관련 사연 선정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47명은 전문작가가 차량과 사진 촬영해 줘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와의 소중한 추억을 예술품으로 간직할 수 있게 하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 일환으로 실시된다. 아트워크와 포토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며 추억이 담긴 차량과 그 기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브릴리언트 아트워크’ 이벤트는 폐차 할 예정이거나 중고차로 판매할 예정인 현대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관련 사연을 응모 받아 10명을 선정해 그들이 타던 차량 및 부품을 유명 아티스트들이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주는 이벤트다.

본인 사연 외에도 가족이나 지인 차량과 사연에 대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면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캠페인 웹사이트에 참가 사연을 남겨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21일 캠페인 사이트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이벤트 시작과 함께 브랜드 사이트에 17일부터 ‘프로포즈’, ‘이민’, ‘사진작가’, ‘택시기사’ 4개 사연에 얽힌 싼타페∙베라크루즈∙갤러퍼∙그랜저 차량이 각각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영상으로 공개된다.

고객들은 이번 영상을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TV광고 및 이와 연계한 인쇄와 디지털 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브릴리언트 포토’는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현대차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관련 사연을 받아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47명 고객에게 차량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전문 사진작가가 나서 고객에게 예술 사진을 남겨준다.

이번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 및 사진은 내년 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부터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를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 삶을 더욱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광고 및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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