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매뉴 개설에 타 업체 택배추적 기능 탑재”
모든 택배회사의 배송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초간편 인터페이스가 출시됐다.
이는 CJ대한통운이 최근 오픈한 앱(App) 서비스가 가동된데 따른 것이다.
개발된 상품은 웹사이트 포맷으로 제공됐 정보 서비스를 앱기반으로 최적화한 것으로, 프로그램 실행에 따른 메모리 할당량을 최소화해 이전보다 구동속도를 높였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사용 빈도에 맞춰 애용하는 콘텐츠를 ‘원 터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고안돼 있으며 이용자는 ‘퀵매뉴’를 통해 자주 쓰는 기능을 원하는데로 재배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가령 택배기사로부터 전화가 오면 ‘택배기사’라고 화면에 표시하는 ‘푸시 메시지’가 탑재됐는가 하면, 택배 방문시간 및 위치를 알리는 자동알림 기능과 함께 담당기사에게 단문메시지를 보내는 작업 또한 가능한 게 대표적인 예다.
또한 다른 택배회사의 택배화물도 배송추적이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회사는 소비자는 물론 인터넷쇼핑몰 운영자 등 기업고객 경우 여러 택배사를 이용하고 있어 일일이 확인해야 했으나, 이 앱을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택배비의 2%를 CJ그룹 통합 포인트 ‘CJ원포인트’로 적립하는 앱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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