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특별기획 드라마로 선보인 '프라하의 연인'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의 협찬사인 오스트리아항공이 올 가을 비엔나와 프라하를 묶어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프라하·비엔나 7일 에어텔 상품'의 본격적인 세일즈와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이 상품은 지난 여름 오스트리아 항공이 야심차게 선보인 에어텔 브랜드 'MOZART@EUROPE'의 주력 상품 중 하나.
유럽 중에서도 비엔나를 중심으로 한 프라하, 부다페스트 등 동유럽 주요 도시를 포함시켜 기존 에어텔 상품과 차별화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스트리아항공 관계자는 "지난 8월에 판매된 MOZART@EUROPE의 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프라하·비엔나 7일 상품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지난해부터 프라하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가고 있다"며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인기가 본격화되면 이 상품에 대한 문의와 판매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15일까지 131만원, 10월15일부터 10월말까지 121만원에 판매되며 이 가격에는 프라하 3박, 비엔나 2박을 포함한 준특급호텔 숙박 및 조식, 유럽정보책자, 비엔나공항 10% 쇼핑 할인권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문의: 02-3788-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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