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발리·하노이 노선 공급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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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발리·하노이 노선 공급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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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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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허니문 시즌을 맞아 인도네시아 발리와 베트남 하노이로의 하늘길이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목적지인 인도네시아의 발리와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의 하노이 노선 등에 대해 이달말부터 다음달말까지 지종 변경 등을 통해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단독 운항 중인 발리 직항편은 지난 여름 성수기에 이어 이번 가을 허니문 시즌에도 좌석난 해소를 위해 B747-400기종을 투입,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현재와 동일하게 인천공항을 주 4회(월·수·금·일요일) 저녁 8시5분에 출발해 발리 덴파사 공항에는 다음날 새벽 1시55분에 도착한다. 발리발 서울행은 현지시각 새벽 3시 10분에 출발해 오전 11시 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또 지난 2001년 12월 신규 취항 이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천∼하노이 노선에는 오는 10월2일부터 매일 296석 규모의 A330기종이 투입,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11월1일부터 부산∼하노이 노선에 직항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저녁 9시30분에 출발해 하노이공항에 다음날 새벽 12시20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다음날 오전 1시35분에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부산에 당일 아침 7시1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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