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직원들 노숙자급식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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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직원들 노숙자급식 자원봉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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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운항·정비·캐빈 등 전 부문의 직원들이 참여해 노숙자 무료 급식 자원봉사를 26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영등포역 부근의 노숙자 급식소인 '토마스의 집'을 대상으로 전 부문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릴레이를 실시, 1일 약 300명의 노숙자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아시아나항공 자원봉사활동은 주로 개인별, 부문별, 동아리별로 실시되어 왔으며, 이 같이 전 부문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는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1일 15명, 연인원 210명 정도가 참여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배식, 청소, 설거지 등 봉사활동 이외에도 1일 100여만원에 달하는 식비를 지원하며 책상, 의자 등 시설물도 교체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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