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친환경 녹색생활 전사적 활동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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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친환경 녹색생활 전사적 활동 착수”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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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친환경부문 전사적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녹색생활 참여기업체’로 최근 발탁되면서 환경 보호 및 녹색물류전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녹색생활 참여기업’은 국제 환경 단체인 ‘그린크로스 코리아’가 기업의 환경보호 활동을 평가해 기여도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현판식 행사에서는 그린크로스 코리아가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녹색생활실천 일기쓰기(Green Lane Diary Program)’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녹색생활 가이드북과 실천일기장 등으로 구성된 인쇄책자 10만 부를 전국 300여 곳의 초등학교 및 각급 교육기관에 무상 보급했던 활동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한편 기존 시설 장비를 친환경 인프라로 대체하는 전환사업도 지속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실버택배 일환으로 개발․운영 중인 전동 장비 등을 확대․보급하거나 복합물류센터 옥상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화물차량에는 태블릿PC를 설치, 통합 관제함으로써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다각적인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림’ 조성사업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도 녹색물류 이행과제로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회사는 녹색물류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에 따른 사회 환원활동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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