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요금은 밴쿠버·에드몬튼·캘거리·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등 6개 도시에 한해 10월 한달동안 적용된다. 밴쿠버를 비롯해 에드몬튼·캘거리는 정상요금에서 10만원 할인된 각각 110만원과 120만원이며, 토론토·몬트리올·오타와는 정상가에서 15만원 할인된 139만원이다. 항공권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이와 함께 판매 대리점 대상으로 '에어캐나다를 향해 항공권을 쏴라'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0월 출발 항공권 발권시 에어캐나다 마케팅팀으로 팩스 접수하면 캐나다 여행상품권을 비롯해 최신형 김치 냉장고·소니 PSP·MP3 플레이어·공기 청정기·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및 응모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캐나다 대리점 전용 사이트(agent.aircanad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통의 이벤트 혜택이 대규모 여행사 직원에게만 주로 돌아갔던 점을 감안해 전국 에어캐나다 판매 여행사에 고루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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