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저소득∙소외계층에 식품∙생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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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저소득∙소외계층에 식품∙생활용품 지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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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개 서비스센터서 박스묶음 천개 전달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서 박스묶음 천개 전달

본사∙수도권 8개 서비스센터 직원 제작 참여

기아자동차가 어려운 이웃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식품을 비롯한 생활필수품 지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28일 지난 9월 새로 오픈한 서울 등촌동 강서서비스센터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박스’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박스에는 실생활에 필요한 세제와 치약∙비누 등 생활용품과 국수면∙즉석식품∙통조림∙식용유 등 식료품이 담겨 있다.

특히 본사와 수도권 8개 서비스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강서서비스센터에 모여 직접 나눔박스 1000개를 제작∙기증함으로써 봉사 의미를 더했다.

기아차는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및 소외계층 1000가구에 나눔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아차 서비스사업부는 지난 5월 전국 20개 병원을 방문해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에게 항균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 말에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홍근선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박스 전달 행사는 기아차 전국 직영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여러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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