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내버스 동절기 안전관리 일제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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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내버스 동절기 안전관리 일제 합동점검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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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지역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관리 일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시내버스의 안전관리 운행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오는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자치구·군,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내버스 안전관리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33개업체 2517대 중 29개 업체 2244대와 한정면허 2개업체 24대 등 모두 31개 업체 2268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에서 제외된 4개 업체 273대는 올해 두 차례 점검에서 지적사항이 전무한 '우수업체'이다.

점검 내용은 동절기 대비 자동차안전기준에 따른 차량안전관리 이행여부, 점검불량 및 파손차량 운행 여부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 자동차관리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 전반이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와 종사자에 대해서는 관련법 처분규정을 적용해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안전에 최우선을 두면서 시민에 대한 서비스도 향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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