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녹색경영부문’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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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녹색경영부문’ 2년 연속 대상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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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그린(GoGreen) 프로그램 개선효과 인정
 

DHL코리아가 ‘2014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녹색경영 기업체로 발탁됐다.

이는 회사가 도입한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 운영실적에 의한 것으로 탄소 배출 감소량 설정 목표치에 대한 이행과제를 수행했다는 점이 인정된데 따른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30%(2007년 대비)를 개선한다’는 방침 아래 측정 가능한 이행과제를 수행하면서 지난해 이미 목표치를 달성했으며, 관련 이산화탄소 감축 프로그램을 다양한 형태로 개발․적용 중이다.

가령 모든 경영부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 측정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낭비 요소를 점검하는가 하면, 고효율 친환경적 업무시설 조성 및 노후차량 전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한 에코드라이브 교육과 함께 인력․차량 재배치 등 직원 대상 업무 운영 최적화 프로그램을 시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9년 도입 이래 지금까지 배송박스 1개 기준으로 약 30% 이산화탄소 효율성 감축 효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며 “자사의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인 ‘고그린(GoGreen)’에 따른 개선효과 및 성과가 인정돼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녹색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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