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행 통해 고객행복경영 달성하겠다"
금호고속(대표 김성산)이 지난 3일 경북 상주의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제2회 금호고속 안전운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안전운행을 통해 고객행복경영을 달성하자는 취지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체 승무사원 1800여명 중 9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에 앞서 교통안전교육센터의 맟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 주행, 긴급 제동, 위험 예측 및 회피 등의 체험 교육을 받은 후, 개인 및 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안전운행 실력을 겨루었다.
교통안전교육센터는 2009년에 국내최초로 설립되어 안전운행을 컨텐츠로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금호고속의 안전운행 경진대회는 검증된 기관을 통한 국내유일의 안전운행평가이다.
평가항목은 올바른 운전자세, 장애물 주행 능력, 커브길 주행 능력, 연료를 적게 쓰는 경제적 주행 능력 총 4개 항목이었으며, 추후 개인상과 단체상을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개인 대상 수상자 및 단체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
금호고속은 이날 운행 평가 후 안전교통안전공단 전진호 교수를 초청하여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고객행복경영의 최우선가치인 안전운행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인만큼 승무사원들이 자신의 안전운행 기량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전 승무사원과 함께 안전운행 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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