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물류기술 교류의 장 열려
군수물자 관리방안과 물류처리 효율성 등을 놓고 민과 군이 머리를 맞댔다.
CJ대한통운은 육군 종합군수학교 수송교육단(단장 윤국 준장)을 비롯한 육군 군수분야 간부들을 대상으로 민간물류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육군 종합군수학교 수송교육단과 육군 각급부대 군수분야 간부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물류센터 운영 및 특성 ▲물류 혁신 및 성공사례 ▲수배송 효율화 방안 등 3개 과정으로 교육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의류․식품․유통 물류센터를 비롯해 유비쿼터스 기술 시연 센터 등의 최신 설비를 갖춘 현장 견학도 병행됐다”면서 “이론 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아보는 체험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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