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비전 퓨처 럭셔리, 국내 최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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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비전 퓨처 럭셔리, 국내 최초 선보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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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안 VIP 고객 300명 대상 공개
 
 
 
 

6일 동안 VIP 고객 300명 대상 공개

현대적인 럭셔리 철학과 개념을 담아

BMW코리아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VIP 고객 300명을 초청해 ‘BMW 비전 퓨처 럭셔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럭셔리의 새로운 정의’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BMW 비전 퓨처 럭셔리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현대적인 럭셔리 철학과 개념을 고객에게 전달했다.

올해 북경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BMW 비전 퓨처 럭셔리는 BMW가 오랜 기간 추구해온 럭셔리 세단 통찰력을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시각으로 나타낸 콘셉트 카다. 특히 인텔리전트 경량화 엔지니어링과 진보적인 실내 디자인,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새로운 럭셔리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은 실루엣에 세련된 역동성을 준다. 수작업으로 조각된 외관 디자인은 컴퓨터가 구현할 수 없는 특별한 감성을 전해준다. 쿠페 스타일 루프라인은 물론 안정감 있는 외관 표면과 균일하고 정교한 마무리를 통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시켰다.

실내 디자인은 절삭 모델링과 멀티 레이어 방식이 조화를 이뤄 하나의 통합적 구조를 만들어 낸다. 특히 카본 소재를 실내 곳곳에 적용해 경량화를 실현했다.

뒷좌석에는 카본 소재로 둘러진 2개의 디스플레이와 터치 커맨드 태블릿 스크린이 놓여져 있다. BMW 비전 퓨처 럭셔리 통합 유저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두 개의 크고 깊은 형태 싱글 시트는 뒷좌석 탑승자에게 럭셔리한 개인공간을 제공한다.

BMW 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최초로 적용됐다. 운전자만 볼 수 있었던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달리 주행 정보가 앞 유리창 중앙에 표시돼 동승자와 같이 정보를 공유하고 컨트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BMW 레이저 헤드라이트는 독자 개발 기술로, 전력 소모가 적고 주변 온도를 높이지 않으면서 훨씬 더 밝은 빛을 발산한다. 조사거리는 600m로 일반적인 LED 라이트 두 배에 달한다. 에너지 효율 또한 LED보다 30% 더 높다.

뿐만 아니라 L자 모양 리어 램프에는 BMW 최초로 기존 LED 보다 더욱 얇고 가벼우면서 모든 표면에 균일하게 빛을 발생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방식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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