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4년 연속 우승 도전
미니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 ‘미니 컨트리맨’이 지구상 가장 가혹한 랠리로 명성 높은 ‘다카르 랠리’에서 4년 연속 우승 신화에 도전한다.
내년 1월 4일 개최되는 ‘2015 다카르 랠리’에서 미니는 지난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나니 로마(42∙스페인) 선수가 이끄는 독일 ‘몬스터 에너지 X-레이드’팀과 함께 ‘미니 컨트리맨 올4 레이싱’ 8대로 ‘다카르 랠리’ 왕좌를 사수하기 위한 경주를 펼칠 예정이다.
‘2015 다카르 랠리’ 참가 팀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출발해 총 9000km가 넘는 험준한 남미대륙을 2주 동안 경주한다.
미니는 강력한 ‘올4’ 사륜구동시스템을 탑재한 ‘미니 컨트리맨 올4 레이싱’ 모델로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 국내에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옵션으로 출시된 ‘뉴 미니 컨트리맨’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2014년 미니 최대 월간 판매량 기록 달성을 견인했다.
가격은 기본 모델인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이 부가세 포함 3990만원, 뉴 쿠퍼 D 컨트리맨 올4는 4360 만원, 뉴 쿠퍼 SD 컨트리맨 올4는 4900만원, 최상급 성능을 갖춘 뉴 미니 JCW 컨트리맨은 57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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