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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 도우미, 최적의 상용차는 역시 ‘포터’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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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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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계형 차량 1위...“판매는 지금, 구매는 내년 초 적기”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상용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의 환경관련 규제로 인해 생산원가와 투자비 회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자동차 생산업체가 한때 라보와 다마스의 생산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중소상공인들의 항의와 요청으로 다시 재생산에 돌입할 정도로 생계형 차량에 대한 수요는 지속되고 있는 것.

업계에 따르면 이처럼 생계형 차량을 찾는 서민 자영업자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는 만큼, 트럭 차종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를 증명하듯 트럭은 신차 판매 순위에서 다른 베스트셀링 모델 못지않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신차 시장에서 포터2의 경우 8636대를 판매하며 신형 LF쏘나타보다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한편 포터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 8월 서울지역 중고차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점유율 8.34%를 기록하며 스테디 셀러인 SM5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포터를 비롯한 트럭 모델은 인기가 높아 빠른 판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연식이 바뀌면 시세는 하락할 수밖에 없으므로, 판매를 계획 중이라면 새해가 오기 전에 판매를 끝낼 수 있도록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반대로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경우라면 가격이나 연식 등 모든 조건이 맞아 떨어지는 차량을 발견했을 때 바로 구입하는 것도 좋겠지만, 시세가 떨어지는 내년 초까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2011년식 포터2 중고차시세는 830~1010만원대이며, 2011년식 다마스는 550만원대, 2011년식 라보는 400~7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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