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역삼동 토즈
전기차 개조시장과 이를 위한 다각적인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한 논의 자리가 열린다. 차량IT융합산업협회는 오는 18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토즈에서 ‘전기차 개조산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개조산업 현황 및 장애요인, 전기차 개조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강화되고 있는 연비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시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향후 10년 이내 핵심차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기자동차 활성화 정책에 따른 신속한 대응정책 및 인프라구축 등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으로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경우 자동차 업계에서 사활을 걸 정도의 파급력을 실감하며 많은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국내 전기차 시장은 완성차 업계의 소극적인 대응과 반발에 따라 고사직전에 이르고 있다.
세미나는 전기차 개조산업 동향 및 활성화 전략의 수립을 통해 향후 예측되는 전기차 개조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기업들의 신시장 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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