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대표 이창훈)은 여성 유방암 퇴치 및 복지 사업을 후원하고자 지난 10월 출시했던 핑크리본 한정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15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불스원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더 건강하고 행복한 드라이빙을 위해, 불스원 핑크리본캠페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처음 핑크리본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지난 10월 6종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여, 그 판매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핑크리본 한정판은 불스원샷(가솔린용·디젤용),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 그라스 레스떼렐 피렌체 아이리스와 폴라패밀리 통풍구형 방향제 샤샤(플로럴향), 불스원 유리세정티슈, 불스원 세차&왁스 티슈 등이다. 기부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유방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연 마케팅담당 전무는 “건강한 여성운전자의 삶을 만들어 가는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2014 핑크리본캠페인은 여성운전자들의 유방 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유방암 연구 및 저소득층 환우들을 후원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필두로 대국민 유방건강강좌,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유방암 수술치료비 지원, 학술연구비지원, 유방암 환우회 및 다문화여성들의 유방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유방건강과 관련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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