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원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으로 진입하는 연결램프를 내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전면통제한다고 구랍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연결망 구축을 위해 동부간선도로 월계1교에서 의정부 방향 서울시계구간까지 총 연장 6.85㎞의 왕복 4차로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노원교 연결램프는 수락고가차도 확장을 위해 1월 5일부터 철거를 시작해 3월 10일까지 마치고, 2017년 5월 말까지 재설치할 예정이다. 수락고가차도 확장공사는 2016년 5월 말까지 완료된다.
시는 공사 기간 노원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동일로 또는 도봉로(마들길)로 우회해 상계교나 창동교에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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