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라운지]TNT로지스틱스, 삼성 SDI와 5년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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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라운지]TNT로지스틱스, 삼성 SDI와 5년간 계약 체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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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로지스틱스, 삼성 SDI와 5년간 계약 체결

TNT로지스틱스가 삼성 SDI 브라질 현지법인과 5년간 물류부문에 대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삼성 SDI 브라질 현지법인은 마나우스에 위치해 있으며 CRT 등 모니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TNT로지스틱스는 삼성 SDI 브라질 현지공장에 대한 공급망 전체를 책임지게 됐다. 원자재의 인도에서부터 완제품의 최종 소비자 인도까지 물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TNT는 또 물류에 대한 관리와 통제도 직접 담당하게 됐다.
한편 TNT로지스틱스는 삼성 SDI의 물류수행을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운영과 기술부문에서 약 70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SIA카고 최대 항공화물 항공사 선정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2005년 아시아 화물·공급망 시상식(AFSCA)'에서 싱가포르항공이 '2005년 아시아 최대 항공화물 항공사'로 선정됐다.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B747-400 화물기 14대를 운항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같은 기종으로 2대를 추가로 확보하고 B747-400 여객기 3대를 화물기로 개조해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인도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DHL은 '최고의 익스프레스 업체'로 선정됐으며, 아시아의 최고 항공화물 터미널에는 홍콩 에어카고 터미널과 싱가포르 에어 터미널 서비스가 선정됐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아시아 최고 공항으로 뽑혔다.

사상 최대 여객기 A380 처녀비행 성공

최대 840명을 실어 나르는 사상 최대 민간 여 객기인 에어버스의 A380이 지날 달 27일 프랑스 남부 툴루즈 인근 공항에서 비행능력시험(감항 시험)을 위한 첫 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A380의 1번 표준기는 이날 오전 청명한 날씨 속에 10시29분께 툴루즈-블라냑 공항 활주로에서 상공으로 떠올라 비행 4시간여만인 오후 2시 23분께 무사히 착륙했다.
조종간을 잡은 두명의 조종사 중 한사람인 클로드 를레는 착륙 후 성명에서 "성공적인 최초 비행을 했다"며 "많은 과정에서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 훌륭한 항공기의 잠재력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A380의 이·착륙은 1969년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의 처녀비행이 있었던 사연으로 인해 콩코드로 명명된 32번 활주로에서 이뤄졌다.

노스웨스트카고 온라인 부킨 60% 달해

지난 3월 한달간 노스웨스트카고(NWA Cargo)의 전체 항공화물 선적 예약 중 60% 이상이최근 도입한 'CPS(Cargo Portal services)'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스템은 포워더나 화주가 항공사에 온라인을 통해 선적을 요청하고 화물 추적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온라인을 통한 선적을 전체의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현재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보너스 포인트 제공 등을 통해 이용자들을 온라인으로 유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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