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15일 연수원 회의실에서 경남도 교통정책과 교육담당 주무관, 연수원 원장·교육관계자, 각 조합·협회 교육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교육관계자 전반기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황태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한다”면서 “각 조합·협회 교육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교육 참여 독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4년도 교통안전교육 전반을 평가하고, 2015년도 세부교육계획을 협의했다.
경남도 주무관은 운수종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교통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이에 각 조합․협회 교육담당자들은 운수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 및 예방에 최선의 협조를 다짐했다.
한편 연수원은 2015년도 경남도내 2만7947명(여객 운전자 1만4715명, 화물운전자 1만3232명)의 사업용 운전자 교육과 10만 여명의 도민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조기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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