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개막에 맞춰 ‘기아 엑스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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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개막에 맞춰 ‘기아 엑스카’ 선보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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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공식 후원
 

기아차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공식 후원

대회 공식차량 107대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자동차가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현지시간 15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는 물론 기아차 글로벌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아 엑스카(X-Car)’ 차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대회 공식차량 107대를 전달했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인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각국 참가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에게 K5∙쏘울∙쏘렌토∙카니발 등을 대회 공식차량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날 기아차는 사전 SNS 캠페인 및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통해 이미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기아 엑스카’ 실제 차량을 선보였다.

기아 엑스카는 올 뉴 쏘렌토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것. 엑스맨 캐릭터 ‘울버린’ 상징과 X로고를 차량 곳곳에 형상화시켰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개막과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DVD 출시에 맞춰 20세기폭스社와 협업 제작한 이번 차량을 대회 기간 내내 호주 멜버른 파크에 전시한다.

이밖에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을 포함한 전 세계 호주오픈 팬들이 본인 응원 사진과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 및 웹사이트에 업로드 할 경우 ‘최고의 팬’을 선정해 고급 캠코더를 제공하는 ‘기아 그레이티스트 팬’ 이벤트를 연다.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기아차 고객 56명을 초청해 호주오픈 경기 관람 및 멜버른 현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 프로그램과 기아 차량에 탑승한 호주오픈 참가 주요 선수 및 유명 인사 인터뷰를 제공하는 ‘오픈 드라이브’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경기장 A보드 및 전광판 광고는 물론 국내에서 선발된 유소년 20명이 참가하는 호주오픈 볼 키즈 프로그램 운영 및 기아차 홍보 부스와 차량 전시 등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전 세계에 기아차 브랜드를 더욱 알리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4년째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향후 2018년까지 호주오픈 후원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전 세계 테니스 팬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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