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미니 5도어 쿠퍼D 미드트림 출시

프리미엄 옵션 추가로 편의성 강화돼

미니가 새로운 볼륨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뉴 미니 5도어’ 새로운 트림, ‘뉴 미니 5도어 쿠퍼D 미드트림을 출시했다.

고객 요구에 부응해 효율성을 유지하고 편의성을 강화하면서도 제품 경쟁력과 합리적 가격 이점을 모두 실현한 모델이다.

복합연비는 ℓ당 19km로, 도심에서는 17.3km, 고속주행 시에는 21.8km 효율을 자랑하는 기존 쿠퍼D 모델에 프리미엄 옵션을 대거 추가해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이 강화됐다.

LED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등이 장착돼 악천후와 어두운 도로에서 더욱 편리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백색 방향 지시등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통해 외관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뿐만 아니라 차 내부에는 6.5인치 모니터를 갖춘 새로운 미니 비주얼부스트와 미니 커넥티드가 추가돼 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니만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다기능 버튼 스티어링 휠을 통해 주행 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하는 것은 물론, 장거리 주행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크루즈 컨트롤을 활용할 수 있어 운전자 편의성과 감성품질을 높였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490만원이다. 미니 측은 “380만원 상당 프리미엄 옵션이 추가됐는데도 가격은 기존 쿠퍼D에서 150만원 정도만 인상돼 소비자가 더욱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