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국여행 부산에서 출발하세요.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29일과 30일 부산∼항저우, 부산∼광저우 노선에 각각 신규 취항했다.
부산∼항저우 노선은 매주 화·금요일 주2회 운항으로 오후 3시 부산공항을 출발해 오후 4시10분 항저우에 도착하며, 항저우발은 화·금요일 오후 5시10분에 출발해 오후 8시05분 부산공항에 도착한다.
부산∼광저우 노선은 수·토요일 주 2회 운항하며, 오전 10시 부산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40분 광저우 공항에 도착하며, 광저우발은 수·토요일 오후 1시40분 출발해 오후 5시50분 부산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2년 서울∼항저우 노선 취항 이후 연간 10% 이상 증가하는 방문객을 수송하고 있으며, 1995년 전세편을 시작으로 10년간 운항중인 서울∼광저우 노선은 전년대비 약 15%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을 계기로 인천발 동 노선과 연계해 상용여행객 및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한국 영남지역과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현재 부산발 국제선 노선은 항저우·광저우 노선을 비롯해 베이징·센양·오사카·후쿠오카·방콕·마닐라 등 총 8개 노선이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