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투싼 후속, 차명 및 외관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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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싼 후속, 차명 및 외관 렌더링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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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투싼’으로 이름 지어져
 

‘올 뉴 투싼’으로 이름 지어져

3월 제네바모터쇼서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투싼 후속 모델 차명을 ‘올 뉴 투싼(프로젝트명 TL)’으로 정하고 외관 렌더링을 3일 최초로 공개했다.

외관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올 뉴 투싼은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담한 전면 모습에, 강인한 실루엣과 날렵한 라인으로 스포티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갖춘 측면 모습까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 투싼은 2004년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으로 탄생해 2009년 2세대 모델을 거쳐 오늘날까지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경제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 글로벌 최다 판매 SUV에 등극한 모델이다.

이번에 렌더링이 공개된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현대차 최첨단 주행안전 사양과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투싼은 SUV 다운 대담한 이미지에 모던하고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을 완성했다”며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다이내믹하게 강화된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형 SUV 주요 타깃 수요층인 20~30대 젊은이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뉴 투싼은 오는 3월 3일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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