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항공 한국지점은 지난 18일 90여 여행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 하계 요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4월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요금은 물론 제반 규정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대리점 업무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하계요금의 특징은 오스트리아 항공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유럽 총 101개 도시까지의 판매가를 출시한 점이다.
타 항공사를 이용해 유럽 주요 도시까지 여행한 승객이 유럽내 구간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에는 유럽내 구간 요금이 적용된다.
또 오프라인 항공사인 점을 감안, 사용자 편리성을 증대키 위해 경유 도시를 도쿄·오사카·베이징·상하이·방콕 5개 도시로 늘렸으며,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 30%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키로 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12월15일까지 계속되며, 일반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된다.
회사 관계자는 "오스트리아항공은 동유럽 30여개 도시까지 편리한 연결 스케쥴을 가지고 있어 동유럽으로 비즈니스 여행을 계획한 여행객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788-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