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6 적용 현대 대형버스 1호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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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6 적용 현대 대형버스 1호차 전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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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병 복사골관광 대표 첫 주인공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규제 기준인 ‘유로6’가 적용된 현대차 친환경 대형버스 ‘유니버스’ 첫 주인이 가려졌다.

유로6 적용 유니버스 1호차를 전달 받은 주인공은 고일병 복사골관광 대표이사. 현대차 상용사업본부가 지난 1월 27일 고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첫 차량을 전달 받은 고 대표는 “현대차 최신 기술이 담긴 친환경 유로6 버스를 첫 번째로 전달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통산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는데 공감하며, 앞으로도 현대차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제품을 계속 선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 기준은 배기가스로부터 나오는 공해물질 양을 규제함으로써 대기오염을 방지하는 국제적인 자동차 환경규제다.

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국내 대형 상용차 디젤엔진 배기가스 기준이 기존 유로5에서 유로6로 바뀜에 따라 독자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친환경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만든 유로6 배기시스템을 상용차 전 차종에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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