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부산지역 시니어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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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부산지역 시니어 일자리 확대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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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노인인력개발원과 MOU 체결

CJ대한통운은 부산광역시 동구청(이하 동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이바구길 노인 사회활동 지원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부산 동구청에서 협약식이 열렸으며 부산 부전마켓타운 일대에서 시범운영 중인 ‘이바구 자전거’ 확대 사업에 대한 동구와 개발원과의 협의가 성료됐다.

이에 따라 3개 사업주체는 이바구 자전거 사업관련 공동 작업장에서 제작하는 기념품 판매부터 일본식 가옥 체험관 운영과 이바구 자전거 캐릭터 개발 사업의 홍보활동을 공조하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시니어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늘린 계획”이라며 “공유가치창출형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기업과 공동체의 경쟁력 증진과 사업적 기업으로의 거듭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3개 사업주체는 약 200여개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부산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에 따른 파급효과가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전통시장 실버택배 사업을 비롯해 전국 53개 거점에서 400여명의 시니어 인력을 배송원으로 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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