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신 모델 개발 전 세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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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신 모델 개발 전 세계 발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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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요 판단한 조치

글로벌 수요 판단한 조치

알루미늄 섀시 기반 차체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18일 완전히 새로운 신차를 개발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전 세계 동시에 공개한 서한을 통해 “위대한 브랜드 전통에 어울릴만한 압도적이고 우아한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모델은 창업자 찰스 롤스가 보여준 선구적이고 대담한 정신과 헨리 로이스가 갖춘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을 반영한 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어떠한 지형에서도 롤스로이스다운 주행을 가능케 하며, 새로운 알루미늄 섀시 기반 ‘높은 차체’ 모델로 거듭난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신차 개발 배경에 대해 안목 있는 전 세계 고객에게서 수차례 신 모델 개발 제의를 받은 게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가장 특별한 것을 원하는 롤스로이스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새로운 브랜드 혁신을 위한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

한편 초호화 럭셔리카 대명사 롤스로이스는 화려하고 우아한 외관에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차’라는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1998년 BMW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 2003년, 신형 롤스로이스 팬텀 출시와 함께 부활 신호탄을 쐈고, 이어 고스트 및 레이스 등 새로운 모델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독특함과 수작업, 아름다움 및 희소성을 주요 가치로 내세우며 새로운 슈퍼 럭셔리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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