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500명‧장학금 631명 등 7억4700만원 집행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 이하 재단)이 올해 복지사업 확대 방침에 따라 추가 선발한 교복지원사업 대상자 500명(각 30만원)과 장학사업 대상자 631명(고교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에 대해 지난달 24일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해 이사회를 통해 지원금 7억4700만원에 대한 교복 및 장학사업 대상자를 추가 선발키로 한 바 있다.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중인 재단은 매년 약 1만명의 화물운전자들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알차고 효과적인 아이템을 발굴, 사업 다각화와 효율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단의 복지사업 수혜 인원으로는 2010년 3355명을 시작으로 2011년 4348명, 2012년 5628명, 2013년 7175명, 2014년 9332명 등 지난해까지 모두 3만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사업의 장학·건강검진·교복지원·교통사고생계지원·화물정보망 사업 외 법률구조사업, 4대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문화누리사업 등을 통해 화물운전자에게 더욱 다가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국내의 대표적인 복지재단을 목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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