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 외부광고 대행사업자 재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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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외부광고 대행사업자 재입찰 공고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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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접수…제안발표는 26일

서울개인택시 외부광고 대행사업자 입찰이 유찰되면서 재입찰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국철희)은 지난 3일 중형택시 4만7426대(2014년 12월 31일 기준)에 대한 외부광고 대행사업자 선정 입찰을 재공고했다.

지난 1월21일부터 2월9일까지 실시된 1차 입찰에서는 총 3개사가 참여했으나 서류심사 결과 2개사가 참가자격 미달로 무효화됐다. ‘택시 외부광고 대행사업자 선정 입찰공고 9호(기타사항)의 8항’에 따라 2개사 이상이 입찰에 참여할 경우 입찰이 성사된다.

택시 외부광고는 앞·뒷문을 이용한 가변적 래핑 광고로, 창문을 제외한 양 문짝 200cm× 50cm 규격으로 추진된다. 대행사와의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주요업무는 ▲광고매체 모집 ▲광고물의 승인 및 허가신청 ▲광고물 부착·교체·제거 등 광고물 유지관리 ▲광고 부착현황 및 수익금 지급 내역 등 현황 보고 등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자본금 2억원 이상, 2013년도 기준 옥외광고 매출 50억원 이상의 법인으로 제한된다. 3개사 이하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한편 입찰 제안서는 17일까지 조합 복지회 사업팀(02-2084-6341~3)에 접수하면 된다. 제안 발표(PT) 및 가격입찰은 26일 오전 10시 교통회관 7층 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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