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6일에 전국 돌며 홍보 나서

같은 기간 영업직원 상대 교육도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가 16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을 돌며 유로6 적용 25인승 버스 ‘카운티’를 전시한다.

이 기간 현대차는 카운티(25인승) 3대를 각 지역 대리점별로 순차 전시한다. 더불어 해당 지역 카운티 고객 업체 70곳도 차례로 방문해 상품 설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는 별개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 간 제주에서도 카운티(프리미엄 투어) 1대를 전시하고 홍보한다.

순회전시가 이뤄지는 동안 전국 현대차 승용 지역본부에서는 오전 또는 오후 1시간씩 지역별 대리점∙지점 카마스터 461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참가 카마스터들은 유로6 신기술과 새로운 카운티 차량 상품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실제 차량을 둘러보는 기회를 갖는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 측은 “이번 순회전시와 카마스터 교육을 통해 업계 현장에 유로6 신기술을 소개하고 상품성이 개선된 ‘카운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고객인 버스업체를 상대로 유로6 적용 차량에 대한 관심을 늘리는 동시에, 상품∙정비 관련 개선 요구사항을 수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