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1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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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1기 모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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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까지 기획·취재, 영상, 리포터 3개 부문
 

4월 3일까지 기획·취재, 영상, 리포터 3개 부문

활동자 전원에게 해외 취재 기회 등 혜택 제공

현대자동차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하 영현대 기자단)’ 11기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획·취재, 영상, 리포터 등 3개 부문.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요강 또한 영현대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대차는 기자단 활동기간을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개편 운영해 학생들이 프로그램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11기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다.

특히 이번 영현대 기자단 참여자 전원에게는 해외 취재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중국∙유럽∙인도 등 현대차가 진출해 있는 글로벌 사업장 취재와 현대차그룹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 취재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기자단은 현대차 및 그룹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채용∙대학생프로그램∙사회공헌활동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취재한다.

이밖에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이 제작한 자동차∙대학생활∙여행∙문화 등 관련 콘텐츠를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통해 널리 확산시켜 대학생과 소통도 강화해 나간다.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선발 후 한 달간 현대차 실무진에게는 현대차브랜드∙디자인∙홍보∙마케팅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모집 분야별 전문가로부터는 취재·인터뷰 방법과 사진·영상 촬영법, 기사 작성법 등을 교육받는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월례 기획회의, 수시 특강,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현대 기자단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우수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영현대 기자단 활동이 20대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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