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울산~경주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4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울산~경주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사진>’은 울산중추도시생활권에 속한 울산시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오는 12월부터 2016년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억원 중 국비가 14억원(70%), 지방비 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울산~경주간 통행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도모 및 지역 간 상호교류를 확대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선도사업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위원장으로부터 울산시와 경주시가 인증서를 받게 된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