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카, 여성 특화 중고차매매 안전 서비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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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카, 여성 특화 중고차매매 안전 서비스 ‘주목’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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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로 20% 중간마진 절약, 시스템 특허로 벤처협회서 지원

중고차 매매의 규모가 350만대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여성 매매자의 비율도 점점 늘어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에 달했다. 하지만 남성과 마가지로 여성이 중고차 단지를 찾아다니며 매매를 하기에는 여전히 여건이 녹록치 않다.

고질적인 호객행위에 대한 부담과 불신은 쉽게 매매에 나서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에 안전에 집중하는 여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차매매사이트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고차매매사이트 디디카는 방문고객의 40%가 여성인 만큼 여성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여성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 맞춤 매매 및 정보제공 사이트로,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제 값에 사고 팔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대행해주고 있다.​

이 사이트는 매매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중고차직거래사이트이다. 중간 유통과정을 과감하게 생략하여 중고차 한 대가 거래될 때마다 발생하는 평균 차량금액의 약 20%에 달하는 중간마진을 없앴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직거래뿐만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소비자와 구매자가 직접 경매를 하여 사고파는 온라인 직거래 경매 시스템을 구현해 중고차매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 시스템은 특허출원까지 할 정도로 독보적이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고차매매 업체 중 유일하게 벤처기업협회로부터 지원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검증된 중고차매매 시스템이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의 중고차매매 업계 발전의 시작이 될 것이며 여성들도 더욱 안심하고 중고차매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동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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