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연합회장에 김주평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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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연합회장에 김주평씨 선임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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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렌탈 등 5개 사는 연합회 특별회원으로
 

전국렌터카연합회 새 회장에 김주평 서울조합 이사장(62‧사진)이 선임됐다.

렌터카연합회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H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허영도 전 회장 사임으로 공석중인 연합회장에 김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김 회장은 허 전 회장 잔여임기인 2017년 3월 총회까지 2년간 업계를 이끌게 됐다.

이번 김 회장 추대는 허 전 회장 사임과 연합회 이탈 조합의 복귀에 이은 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수순의 결실. 업계는 이같은 결과를 위해 사전 조율을 거쳐 대승적 화합을 이뤄낸 것이다.

총회에서는 또 연합회 특별회원으로 케이티렌탈(대표 표현명), 에이제이렌터카(윤규선), 삼보렌트카(최장순), 에스에이치렌터카(조수현), 우리렌터카(배준영) 등 5개 사를 선임, 의결했다.

한편 렌터카연합회는 오는 31일 허 전 회장 이임식을 겸한 김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주평 회장은 경기 양평 출신으로 공주사대, 연세대 산업정보 석사, 서울대 최고산업 전략과정, 고려대 경영대학원 AMP를 수료했다.

1978년 삼성그룹 공채 23기로 삼성화재 기획실에 입사해 지방보상총괄 상무, 삼성화재 손사 임원을 거쳐 2000년 에스에스오토랜드 대표이사로 취임,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업자단체 활동으로는 2011년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 7대 이사장을 시작으로 현재 8대 이사장을 역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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