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100선 대구관광지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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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100선 대구관광지 ‘3’곳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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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골목,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안지랑 곱창골목

【대구】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이하 한국관광 100선)’에 대구의 관광지가 2012년 근대골목 1곳에서 2015년 근대골목,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안지랑 곱창골목 등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소와 국민들의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하는데 이번 선정은 2012년에 이어 2번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4년 12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2015년 1~3월 블로그, 트위터, 커뮤니티 등 온라인 내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들의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한국100선 후보를 추린 후,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최다 검색어, 관광객 증가율 등의 데이터를 통한 계량평가와 관광매력도에 대한 여행전문가들의 정성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한국관광 100선을 최종 선정했다.

안국중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대구 관광지 3곳이 선정된 것은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구시, 중구청, 남구청의 협업은 물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애정과 함께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 사업의 결과”라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앞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 홍보를 강화하여 한국관광 100선에 지역 관광지가 더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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